오늘 날씨는 마치 여름 같았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 지방은 장마철처럼 길게 비가 이어지면서 장대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었고, 영남을 중심으로는 33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렸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밤사이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, 중부 지방에는 내일 새벽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계속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대비 더욱더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비는 내일 아침 중서부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서쪽 지방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, 영동과 영남 지방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까지 중부 지방에는 100mm 이상, 경북 북부에도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 동부와 강원, 경북 북부에 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졌고, 그 밖의 지방에는 5~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6도로 오늘보다 1~5도가량 낮겠고, 낮 기온도 서울 21도 등 오늘보다 1~8도가량 낮아 후텁지근함이 한결 덜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가 그친 뒤 주말과 휴일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.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51719410728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